도쿄의 야경 드라이브 추천 10선!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경치

렌터카로 도쿄의 야경을 누비신다면 추천하고픈 명소를 소개합니다.
공원과 다리, 항구와 관광 명소 등, 도회지에 펼쳐진 도쿄 특유의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낮과는 다른,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제공：Jalan Rent-a-Car

시오카제 공원

약 15만m² 넓이의 광대한 부지로, 느긋하게 산책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에 면해 있어서 공원 이름(시오카제는 바닷바람을 의미) 그대로 바닷바람을 느끼며 지낼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인접해 있는 오다이바 해변 공원과 마찬가지로, 반짝이는 레인보우 브리지를 비롯한 도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오다이바의 관광지와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어서, 질릴 틈이 없어 즐거운 곳입니다.

카사이 해변·린카이 공원

린카이 공원에는 잔디 광장과 수족원, 호텔과 바비큐장, 관람차까지 있습니다. 특히 지름 111m로 동일본 최대 규모의 관람차에 조명이 밝혀진 모습이 볼거리입니다. 그 박력 넘치는 모습을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원을 달리는 기차형 어트랙션인 ‘파크 트레인’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일행에 권해 드립니다.
또한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해변 공원은 넓은 모래사장이 매력적입니다. 밤에는 로맨틱하게, 낮에는 시끌벅적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조난지마 해변공원

캠프와 바비큐, 반려견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는 해변 공원입니다. 인공 모래사장인 ‘츠바사하마’에서는 모래 놀이와 산책을 느긋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은 하네다 공항이 가까워서,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행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또한, 밤에는 반짝이는 비행기의 아름다운 궤적을 바라볼 수 있는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곳으로서 권해 드립니다.

레인보우 브리지

1993년에 개통한 도쿄항을 상징하는 곳으로, 인기가 높은 레인보우 브리지입니다.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아랫층은 일반 도로인 반면 윗층은 고속도로이며, 두 곳 모두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점등 패턴이 달라지는 조명은 ‘빛의 예술’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색색으로 물들어 멋진 풍경이 드라이브를 더욱 즐겁게 합니다.
오다이바 등 도쿄 특유의 야경을 감상하시면서 우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쿄 게이트 브리지

도쿄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체 길이 2,618m의 교량입니다. 길이가 꽤 되어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실컷 야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달마다 있는 핑크 리본의 날에는 핑크색 조명이 밝혀지는 등, 때에 따라서 평소와 다른 색깔이 되기도 하니, 특별한 조명이 사용되는 날을 골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도쿄도 항만국 홈페이지 참조).

하루미 부두 객선 터미널

도심 근처의 국제 무역항으로 기능하는 것 외에도, 평소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보기 드문 배가 공개되는 ‘도쿄 미나토 축제’와 작품전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전망대와 데크에서 도쿄의 경치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명이 밝혀진 배의 출항을 전송할 수도 있는 등,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방식도 있습니다.

타케시바 잔교

타케시바 잔교는 이즈 및 오가사와라 제도로 들어가는 현관문으로, 레스토랑선의 발착장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납량선’이 출항하는 등, 북적이면서도 화려한 장소입니다.
데크에서는 레인보우 브리지도 바라보이며,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입출항하는 배를 바라보면서 느긋한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하네다 공항 제2 여객 터미널 전망 데크

하네다 공항에는 제1, 제2 여객 터미널 모두 전망 데크가 있으며, 각각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을 즐기시려면 제2 여객 터미널 전망 데크를 추천합니다. 밤에는 ‘호시쿠즈노스테이지’라 불리는 약 4000개의 LED 조명이 바닥에 매립되어, 반짝이는 환상적인 빛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참고로 제1 여객 터미널 전망 데크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이 보일 정도로 멋진 전망이 매력입니다♪ 음료와 가벼운 식사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스테이션’에서는 하네다 오리지널 한정 크래프트 비어 ‘스카이 에일’을 판매합니다.

도쿄역

도쿄역은 신칸센의 기점이 되는 등, 도쿄의 현관문으로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는 역입니다.
2012년에 완성된 마루노우치 역사는 100년 전 도쿄역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붉은 벽돌로 만든 모던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장식되니, 드라이브 도중에 꼭 들러 보시길 권하는 장소입니다!

롯폰기 힐스

롯폿기 힐스는 오피스에 미술관, 주택, 호텔, 거대한 극장 등이 있는 복합 시설이며, 많은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문화의 발신지이기도 한 곳입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롯폰기 거리를 드라이브하시는 것도 좋고, 차를 멈추고 전망대에서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기사는 2018년 3월 시점에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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