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나 서비스 에리어의 일품 음식 10선! 드라이브 도중에 들르지 않을 수 없다

상행·하행선을 합쳐 50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에비나 SA(서비스 에리어)에는 이곳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한정 미식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에비나 SA(서비스 에리어)에서 맛볼 수 있는 일품 음식을 픽업했습니다.
렌터카로 드라이브 관광을 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기사 제공：Jalan Rent-a-Car

카레빵에 새우 튀김? 커다란 크기의 ‘에비나 카레빵'(SA 상행)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은 ‘Hakone Bakerly– Select-‘의 ‘에비나 카레빵’. ‘에비나’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우를 한 마리 그대로 튀겨 카레빵에 넣은 일품입니다. 먼저 호쾌한 모양에 시선을 뺏기지만, 그 맛 또한 확실합니다. 카레빵의 반죽에는 콘 플레이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탱글탱글한 새우 튀김과 함께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역인 카레의 내용물은 찌릿하게 자극적인 스파이시한 맛. 새우 튀김과의 밸런스도 좋고, 과거에는 ‘반찬, 도시락 그랑프리’의 빵·조리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볼륨 만점의 명물 음식입니다.

탱글탱글한 ‘에비나 만두’는 갓 쪄내어 따뜻할 때 드셔보세요! (SA 상행)

고속도로 최초 출점인 딤섬 전문점 ‘PAOPAO’에서는 ‘고롯토아지시오 에비나 만두’를 가장 추천합니다. 탱글한 식감과 맛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만두소에는 껍질을 벗긴 새우를 통째로 듬뿍 사용. 양념은 새우와 잘 어울리는 소금 간을 베이스로 하여 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쫄깃쫄깃한 반죽에도 말린 새우를 듬뿍 갈아서 담았기에 새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일품. 꼭 갓 쪄내어 따끈따끈한 에비나 만두를 만끽해 보세요.

가쓰오부시 전문점이 만든 일품 다시 육수의 ‘에비나 계란말이'(SA 상행)

창업 300여년의 가쓰오부시 전문점 ‘닌벤’이 다루는 ‘니혼바시 다시바+’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에비나 계란말이’. 계란 후라이의 재료에는 에비나 SA의 이름을 딴 ‘벚꽃새우’와 ‘푸성귀(무잎)’를 사용. 국물로 맛을 낸 계란에 벛꽃새우의 풍부한 풍미가 더해지며, 거기에 푸성귀의 사각사각한 식감이 좋은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계란의 노란색에 핑크와 초록색이 더해지면서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단단하게 구워낸 두툼한 계란말이는 막대 모양이기에 한 손으로도 먹기 쉬우며, 드라이브하며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2종류의 새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푹신푹신한 ‘에비에비야키'(SA 하행)

간편한 패스트푸드가 호평을 받고 있는 ‘에비나 차야’. 가장 인기 있는 ‘에비에비야키’는 타코야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재료에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새우와 향긋한 벛꽃새우를 사용. 한 입 먹으면 2종류의 새우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지며,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우러납니다.
또한, 푹신푹신한 반죽 속에는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 있으며 새우와의 궁합도 좋습니다. 맛, 식감, 향기, 전부가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일품입니다.

갓 짜낸 생우유로 만든 진한 ‘저지 소프트크림'(SA 상행)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디저트로 화제인 ‘IDEBOK’. 간판 상품인 ‘저지 소프트크림’은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에 있는 목장에서 자란 저지 젖소의 생유를 듬뿍 사용하여 농후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목장에서 직송된 무첨가·고품질 생유로 만든 ‘IDEBOK 아이스크림’이나 ‘저지 크레페’도 인기 상품으로, 가게 앞은 연일 많은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가게 앞의 테라스에서 드실 수도 있으므로 신선한 우유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디저트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오도독오도독·걸쭉걸쭉한 식감이 중독 되는 ‘토로타마 츠쿠네'(SA 상행)

서비스 에리어 최초 출점인 ‘니혼이치’는 닭고기를 비롯하여 반찬이나 도시락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이 ‘토로타마 츠쿠네’. 묵직하고 볼륨 만점인 쓰쿠네에는 연골이 듬뿍 들어 있어서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 계란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향긋하게 잘 구워낸 츠쿠네를 농후한 계란에 찍어서 먹으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맛! 가게 안에서 하나하나 정성껏 구워낸 닭고기는 그 자리에서 먹어도 좋고,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에비나의 ‘명물 멜론빵'(SA 하행)

에비나 SA의 명물이라고 하면, 갓 구운 빵을 파는 ‘포로토가루’의 ‘에비나 멜론빵’. 돔 형태로 구워낸 커다란 멜론빵에는 설탕이 입혀져 있으며, 촉촉하면서도 아삭한 쿠키 같은 맛입니다. 안은 푹신하고 진짜 멜론을 방불케 하는 예쁜 녹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버스 가이드의 입소문으로 인해 인기에 불이 붙었다고 하며, 평일에도 수천 개는 팔리는 대인기 상품. 은은한 멜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멜론빵을 먹으면 분명 드라이브의 피로도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모나카, 고로케, 화이트 소스의 하모니 ‘모나카 고로케'(SA 상행)

가게의 자랑거리인 아삭아삭하고 따끈따끈한 일본산 소고기 고로케를, 바삭바삭한 식감의 모나카에 끼워 넣은 ‘모나카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키친 니니기’. 모나카에는 고로케 외에도, 검은콩과 사이쿄 된장을 더한 화이트 소스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의외의 조합처럼 보이지만, 입술이나 손에 고로케의 기름과 반죽이 달라붙지 않아서 한 손으로 먹을 수 있으며, 그 맛에 다시 찾는 사람도 속출한다고 합니다.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는 모나카 고로케, 꼭 한번 만끽해 보세요.

인기 스낵 과자의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포테리코 샐러드 맛'(SA 하행)

칼비의 신업종 ‘칼비 치킨’. 직영점 특유의 오리지널 과자가 풍부하며, 특히 추천하는 것은 ‘포테리코’. 겉모습은 낯이 익은 ‘자가리코’지만, 먹으면 마치 감자튀김처럼 따끈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시판 상품과는 다른 갓 튀겨낸 감자칩이나 오리지널 상품이 풍성합니다. 스낵 과자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겨 보세요!

긴자의 유명 점포가 에비나 SA에 새롭게 등장! ‘OSAKA 키친. 스페셜'(SA 상행)

미슐랭 가이드 도쿄·비브그루망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한 ‘OSAKA 키친. 긴자 본점’. 그런 인기 있는 오코노미야키 가게의 자매점이 올해 에비나 SA에 첫 출점했습니다. 간판 메뉴인 ‘OSAKA 키친. 스페셜’을 비롯하여 ‘연근 떡 치즈 계란’ 및 ‘소바메시’ 등의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반죽에 점성을 넣기 위해 참마의 일종인 ‘야마토이모’를 사용한 오코노미야키는 두껍게 구워내어 팬 케이크처럼 가볍고 푹신한 식감. 재료도 돼지고기, 새우, 소 힘줄, 계란 등을 다양하게 넣었으며 볼륨감 만점입니다. 미슐랭이 인정한 일품 오코노미야키를 에비나 SA에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2018년 3월 시점에서의 정보입니다
※게재된 정보나 사진은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직접 사전에 확인하신 후 이용해 주십시오.

저자에 대해

이 기사를 쓴 이

오노 요헤이(야지로베)

편집 프로덕션 ‘야지로베’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온천 마을은 아타미입니다. 기념품은 단 음식보다 짠 음식이 좋습니다.